했또1 돌리앗 <천재 통역사가 되었다> 1트에는 중도 하차 했다가 2트만에 완독 한 돌리앗 작가의 를 소개합니다. 이 작품은 현대판타지와 회귀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현대판타지는 선호하지 않지만, 회귀물이면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 가끔씩 읽습니다. (이 작품 전에 가장 재밌게 읽었던 작품은 댄킴 작가의 입니다. 물론 작품의 결이 비슷하지는 않은데도 뭔가 제목 짓는 게 비슷하네요) 처음에는 '무슨 통역 관련 이야기를 판타지 소설로 썼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만 의외로 재밌는 작품이었습니다. 주인공은 피치못할 사정으로 한명외대 통대를 중퇴하여 커리어가 꼬인 10년 차 베테랑 통역사 박찬영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자신의 삶이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원흉(?)인 조카 수아 덕분에(?) 10년 전으로 회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2024.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