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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미니 도킹 스테이션 <하기비스(Hagibis) USB-C Hub MC25 Pro> 작년에 맥 미니를 구입해서 사용해 오던 중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USB포트가 적다는 점과 기존에 사용하던 앰프(TEAC AI-101DA)를 USB 연결했을 때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테스트를 해 보던 중 맥 미니에 예전으로 맥북용으로 구입했던 허브를 연결하고 거기에 앰프를 연결하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아마 USB 3.0이랑 안 맞나 보다 하는 정도의 추측만 하고 있습니다.) 한동안은 위의 허브를 연결해서 사용하기는 했습니다만 이렇게 USB-C 허브를 연결하다보니 보기가 영.... 좋지 않아서 대체할 만한 것을 찾다 보니 도킹 스테이션을 찾게 되었습니다. · Hagibis USB-C Hub MC25 Pro 애초에 생각했던 것 보다는 가격이 .. 2024. 2. 12.
돌리앗 <천재 통역사가 되었다> 1트에는 중도 하차 했다가 2트만에 완독 한 돌리앗 작가의 를 소개합니다. 이 작품은 현대판타지와 회귀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현대판타지는 선호하지 않지만, 회귀물이면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 가끔씩 읽습니다. (이 작품 전에 가장 재밌게 읽었던 작품은 댄킴 작가의 입니다. 물론 작품의 결이 비슷하지는 않은데도 뭔가 제목 짓는 게 비슷하네요) 처음에는 '무슨 통역 관련 이야기를 판타지 소설로 썼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만 의외로 재밌는 작품이었습니다. 주인공은 피치못할 사정으로 한명외대 통대를 중퇴하여 커리어가 꼬인 10년 차 베테랑 통역사 박찬영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자신의 삶이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원흉(?)인 조카 수아 덕분에(?) 10년 전으로 회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2024. 2. 6.
기후동행카드의 모든것 · 기후동행카드란?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요즘, 교통비도 무시 못할 정도인데요? 서울시에서 기후동행카드라는 것이 나왔습니다. 이름만 들어서는 전혀 와닿지 않는 이 카드는 외국의 사례를 보고 도입한 것인데요, 쉽게 말하자면 서울시 한정 무제한 교통카드입니다. 월 62,000원(따릉이 포함인 경우 65,000원)으로 서울 시내에 있는 대부분의 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지하철 정기권의 경우에는 버스를 이용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기후동행카드는 버스뿐만 아니라 따릉이까지도 합리적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그렇다면 서울 시내에 있는 모든 교통수단을 다 이용할 수 있느냐? 그것은 아닙니다. 아래 표에 해당하는 교통수단만 사용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 2024. 1. 26.
[서울 서초구] 교대왕돈까스 - 교대 돈까스 맛집 · 교대 돈까스 맛집은 교대왕돈까스블로그를 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어떤 글을 쓰면 좋을까 생각해 보았는데 역시 취미생활(?)에서 꽤 많은 포션을 차지하고 있는 음식을 빼놓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첫번째 글은 어디가 좋을까 하는 의식의 흐름으로 가다보니 역시나 평소에도 가장 많이 먹는 음식과 그 가게를 꼽아야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에 선택하게 된 곳은 교대왕돈까스입니다. 교대왕돈까스 위치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125, 로이어즈타워 지하 1층영업시간 : 매일 09:00 ~ 21:00연락처 : 02-522-3986 교대 돈까스 맛집 교대왕돈까스는 교대역 8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로이어즈타워 지하 1층의 푸드코트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 식당들이 계속 바뀌어가는데도 굳건히 그 자.. 2024. 1. 24.
2023년 독서 결산 요즘 들어 포스팅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블로그에다 어떤 글을 쓸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1년 동안 이런저런 콘텐츠를 소비를 하는데 맨날 받아먹기는 하는데 쏟아내는 것이 없어서 항상 해야지 하는 마음만 있었습니다만, 본격적인 리뷰를 쓰기에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기에는 아까운 것 같기도 해서 간략하게 평가하고 넘어가는 걸 정기적(분기나 반기 또는 1년 단위)으로 써보는 게 어떨까 하여 시작해 보는 가벼운 글입니다. 지난 1년간 읽은 작품들을 정리해 놓고보니 대부분 웹소설 또는 무협, 판타지의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작품들 뿐입니다. 진짜 순수문학이나 인문·교양서적은 심각하다고 할 정도로 안 읽었다는 생각이 드는 2023년입니다. 올해에는 편식을 좀 줄이고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 보도록 해야겠.. 2024.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