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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절대군림> 이것도 이글루스 써놨던 원문을 다듬어서 옮기는 겸 아카이브로~ (원문 게시일자 : 2015. 2. 13. 16:53) 보표무적, 일도양단, 마도쟁패에 이어서 장영훈 작가의 네 번째 작품인 절대군림입니다. 네이버에서 이런저런 검색을 하다 보니 혹평들도 꽤 보였던 것 같습니다. 끝까지 읽어본 나로서는 별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입니다. 후반부에 늘어진다는 이야기도 글쎄.. 납득이 별로 안 됩니다. 장영훈이라는 작가 스타일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거나 혹은 이런 글 자체를 싫어하고, 견딜 수 없는 사람들의 평으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요즘 네이버 시리즈 웹소설을 읽으면서 보는 댓글들을 보면 더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장영훈이라는 작가는 뻔한 이야기를 재밌게 만들어내는 재주가 탁월한 사람입니다.. 2023. 3. 17.
넷플릭스 성인인증 시 이미 등록된 번호라 나올 때 해결 방법 이것도 이글루스에서 예전에 작성한 글인데 겸사겸사 백업 겸 옮겨보는 글... 지금에도 도움이 될까 싶지만 은근히 이거 검색해서 들어오는 유입이 꽤 있었던것 같아서 남겨봅니다. 넷플릭스가 한국에 초기 서비스 할때 한 번 단물(?)을 빨아먹고, 그 후에 본인 인증이 생기고 나서 또 다른 아이디로 가입해서 1달 무료로 이용했습니다. 근데 이 인증이 문제가 되는게 본인 인증이 하나의 번호로 하나의 아이디에만 되는게 문제입니다. 두번째로 만들었던 계정은 제가 별로 쓰고 싶지 않은 이메일 주소이고 평소에도 잘 쓰지 않기 때문에.. 정작 넷플릭스를 유료로 사용하고 싶을 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계정 A : 본인 인증이 생기기 전에 가입하여 한 달간 모든 서비스를 이용 계정 B : 본인 인증이 생긴 후에 가입하여 성인.. 2023. 3. 16.
킨다이치 렌주로 <그=그녀> 기존에 이글루스에 썼던 리뷰를 새로 고쳐 쓰는 감상글.. ㅋㅋㅋ 는 를 그린 킨다이치 렌주로의 작품입니다. 사실 전작은 제대로 보질 않아서 특별히 이 작가에 대한 이미지는 없었는데..(이상하게 하레와 구우는 손이 안 가서 보다말다 한게 몇번이라...) 이 작품을 본 이후로 , , 등을 보고나서 다시 쓰게되었습니다. 일단 스토리 전개가 재미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매번 주인공을 고민하게 만드는 갈등(또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걸 어찌어찌(혹은 얼렁뚱땅) 해결해 나가는 방식의 반복이지만 그 안에서 재미도 발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새로운 고민의 발단을 만들어 주는 과정이 참 흥미로운 작가입니다. 물론 전형적인 클리셰 전개로 치부해 버릴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뻔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대중들에게 전해줄 수 있.. 2023. 3. 15.
Spotify Premium결제를 해보았다 (feat. Paypal, Taiwan, Mexico) 2018년에 처음으로 이글루스 블로그에 등록했던 글인데 뭐.. 겸사겸사 옮겨보면서 추가된 내용 기록하기 겸 아카이브 남기기! 스포티파이를 쓴지는 좀 된거 같은데.. 그동안은 그냥 무료로 쓰는데 만족했지만 괜히 프리미엄이 하고 싶어서 얼마전부터 여러가지 글들을 기웃기웃 하게 되었습니다. 영국이나 미국 계정에 변팔을 만들어서 결제하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이고 아니면 동남아 여행가서 현지에서 현금 선불로 1년짜리 결제하는 방법정도만이 보이더라는.... 근데 변팔도 없고, 동남아 여행을 갈지 안 갈지도 모르겠고 가더라도 해당 국가로 갈지 알 수 없는 일이라... 고민을 하다가 유레카! 이 둘을 합쳐보는건 어떨까 하는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1년 짜리 선불 프리미엄 구독권을 페이팔로 결제할 수 있는 국가를 찾아보.. 2023. 3. 15.
[2023. 1. 31.] 한수진과 함신익의 브람스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 : 심포니 송 지휘 : 함신익 협연 : 한수진(Vn.) Johannes Brhams, Vilon Concerto in D Major, Op.88 J.S.Bach, Partita for Solo Violin No.1 Double(encore) Johannes Brhams, Symphony No.4 in E minor, Op.98 Johannes Brhams, Hungarian Dance No.1 in C minor(encore) 언젠가는 한수진 공연을 라이브로 듣고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기회가 찾아와서 냉큼 예매했습니다. 작년에도 브루흐 협주곡을 연주하던 공연이 있었는데 프로그램이 전체적으로 땡기지 않아서 패스했었습니다.(아직도 클래식 편식이 심한 나...) 이번에도 브.. 2023. 3. 13.